숫자로전체 계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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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·커피 기회비용 계산기

하루 4,500원은 작아 보입니다. 30년을 곱하고 복리를 얹으면 그렇지 않습니다. 지금 끊으면 나중에 얼마가 남는지 계산합니다.

숫자를 부풀리지 않기 위해

이런 계산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. 수익률을 높이 잡거나, 기간을 늘리거나, 물가상승을 빼먹으면 됩니다. 그래서 이 계산기는 수익률을 직접 조절하게 하고, 세금과 물가를 반영하지 않은 명목 금액이라는 점을 결과와 함께 밝힙니다.

그리고 이건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여기서 보여주는 건 ‘투자하면 돈을 번다’가 아니라, 작은 지출이 긴 시간과 만나면 어떤 크기가 되는지입니다.

기간과 수익률, 어느 쪽이 더 크게 움직이나

하루 한 갑(4,500원) 기준으로, 기간과 수익률을 하나씩만 바꿔 이 계산기의 엔진으로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.

조건그냥 모으면투자했다면
기준: 35세부터 65세까지, 연 7%4,931만원1억 6,710만원
10년 일찍: 25세부터 65세까지, 연 7%6,575만원3억 5,952만원
수익률만 위로: 35세부터 65세까지, 연 10%4,931만원3억 962만원

이 예시에서는 10년 일찍 시작하는 쪽이 수익률을 7%에서 10%로 올리는 쪽보다 최종 금액을 더 키웁니다. 기간을 늘리면 넣는 원금 자체가 늘어나는 데다, 먼저 넣은 돈일수록 굴러가는 햇수가 길어 복리의 끝 구간을 통째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. 다만 이것은 이 조건의 결과이지 언제나 성립하는 법칙은 아닙니다 — 수익률을 훨씬 크게 바꾸면 순서는 뒤집힐 수 있고, 무엇보다 수익률은 내가 정할 수 없지만 시작 시점은 정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.

담배를 실제로 끊어볼 생각이 있다면,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금연길라잡이에서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. 이 사이트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공공 서비스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복리는 어떻게 계산했나요?

매월 말에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계산했습니다. 적립식 복리의 미래가치 공식(FV = M × ((1+i)ⁿ − 1) ÷ i)을 그대로 씁니다. i는 연 수익률을 12로 나눈 월 이율입니다.

수익률은 직접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. 어떤 가정을 썼는지 결과와 함께 표시되므로, 숫자가 어디서 나왔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수익률 7%는 어디서 나온 값인가요?

기본값일 뿐 보장된 수치가 아닙니다. 장기 주식시장의 과거 평균 수익률을 참고한 값인데, 과거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

수익률을 0%로 두면 단순히 안 쓰고 모으기만 했을 때의 금액이 나옵니다. 그 값과 비교해 보시면 복리가 얼마나 기여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.

이 계산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

세금과 물가는 반영되나요?

반영하지 않은 명목 금액입니다. 실제로는 투자 수익에 세금이 붙고, 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의 구매력이 줄어듭니다.

그래서 결과 금액을 지금의 구매력으로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. 실제 가치는 표시된 금액보다 낮습니다.

담뱃값이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?

이 계산기는 현재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합니다. 실제로 담뱃값이나 커피값이 오르면 지출은 더 커지고, 따라서 절약했을 때의 금액도 더 커집니다.

그런 의미에서 결과는 보수적인 추정에 가깝습니다.

왜 '이만큼 낭비했다'가 아니라 '이만큼 모을 수 있다'로 보여주나요?

같은 계산이라도 과거의 손실로 제시하면 죄책감만 남고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. 앞으로 만들 수 있는 금액으로 보여주는 편이 판단에 쓸모가 있습니다.

그리고 이 사이트는 사용자를 탓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만들고 있습니다.